(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빌딩에서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하는 백두산 캠프’ 해단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일주재단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진행한 백두산 캠프는 지난달 27일부터 3박 4일 동안 중국 길림성(吉林省) 연길(延吉) 일대에서 태광그룹 임직원 중·고등학생 자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일정은 ‘백두산 서파(西陂, 28일)·북파(北陂, 29일) 등정’과 ‘일송정, 해란강, 두만강 관람’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꾸준한 지원으로 공익재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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