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한서희, 워마드 옹호에도 거침없는 언행…"아무리 날 무너뜨리려 발악해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한서희를 향한 논란이 뜨겁다.

 

12일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온 자신의 이름을 캡처한 사진과 일베의 사진을 올리며 워마드가 아닌 일베를 기사화하라고 분노, 거친 욕설을 내뱉으며 "여혐민국"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이트는 앞서 성체 훼손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던 곳으로, 그녀는 해당 사이트의 행동을 옹호하는 글을 게재하며 거센 비난 여론을 마주한 바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그녀는 지난해 빅뱅의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알려진 그녀는 이후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공개 페미니스트 선언을 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거침없는 언행으로 대중의 관심과 비난을 동시에 받는 그녀는 지난달 15일 SNS를 통해 자신을 향한 대중의 논란과 관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난 전보다 많이 달라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현실에 맞닥뜨리기 싫어서 현실 뒤에 숨고 회피했었다"라며 "아무리 날 무너뜨리려고 발악을 해봐라. 그보다 더 강해져서 돌아올 테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현실에서 온라인에서 항상 미친 듯이 욕먹는 나인데 한 번 더 욕먹는 거? 대수롭게 생각하겠나"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