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6 (월)

  • -동두천 32.5℃
  • -강릉 37.0℃
  • 맑음서울 33.3℃
  • 맑음대전 34.2℃
  • 맑음대구 36.0℃
  • 구름조금울산 33.7℃
  • 연무광주 33.2℃
  • 맑음부산 30.1℃
  • -고창 30.7℃
  • 박무제주 28.5℃
  • -강화 29.6℃
  • -보은 33.8℃
  • -금산 32.6℃
  • -강진군 32.4℃
  • -경주시 36.5℃
  • -거제 32.3℃
기상청 제공

美, 中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부과 예고

중국산 의류, TV, 냉장고, 기타 첨단기술 품목 포함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000억 달러(223조 4000억원)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현지시간 10일 밝혔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성명에서 "트럼프 정부는 1년 동안 인내심을 갖고 중국에 불공정 행위를 중단하고 시장을 개방해 진정한 시장경쟁에 임하라고 촉구해 왔지만 중국은 태도를 바꾸지 않고 미국 제품에 대해 보복하기 시작했다“며 추가 관세부과를 예고했다.

 

추가 관세부과 발표로 미국이 관세부과를 확정한 중국산 수입품 규모는 총 2500억 달러로 확대됐다. USTR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00페이지의 관세 목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에 추가로 포함된 관세 대상 품목은 의류, TV 구성품, 냉장고, 기타 첨단기술 품목들이다.

 

지난 6일 미국 정부는 340억 달러 규모, 818개 품목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부과를 강행했고, 중국도 미국산 545가지 제품에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했다.

 

앞서 미국이 관세를 부여한 품목은 항공우주·정보통신기술·로봇공학·산업기계·신소재·자동차 등이며, 중국은 미국산 농산품, 자동차, 수산물을 포함한 품목 340억 달러 상당에 대해 관세 부과를 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로버트 하이트하이저의 추가 관세 부과 발표로 미국은 500억 달러(약 56조원) 중 160억 달러 규모의 284개 품목에 대해 이달 말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데스크칼럼]대한민국 경제의 약동(躍動)을 기대하며
(조세금융신문=신승훈 편집국장) “신중하고 보수적인 비관론자, 혹은 긍정일변도의 낙관론자. 어느 편에 설지 결정하라.” 과거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금과옥조로 받아들여지던 이야기들 중 하나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주식시장의 특성상 자신의 분석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전망이 딱 맞아떨어지는 시기가 온다는, 그러면 부와 명성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시쳇말로 ‘웃픈’ 이야기라고 넘겨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좌고우면(左顧右眄)하는 대신 근거를 해석하는 일관성을 유지하라는 의미가 담겨있기에 가볍지만은 않다. 2018년 대한민국 경제는 역사적 대변환기의 한가운데 놓여있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물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지만 긍정적인 신호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빨간불이 훨씬 많다.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국내 산업현실, 그리고 중국, 베트남 등 신흥국의 성장속도를 살펴보면 등골이 오싹할 정도다. 먼저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가 제아무리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에 통달했다 할지라도 이번 혁명을 견인하고 있는 기술의 특
[인터뷰]소셜커머스 시장 넘어서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 ‘떠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010년 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소셜커머스 바람이 불었다.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최저가’ 경쟁으로 단기간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시장은 급격히 불어났다. 국내에서도 500개 이상의 업체가 생겨났을 정도로 경쟁이 뜨거웠으나 티켓몬스터, 위메프, 쿠팡 등 몇 개의 업체만 살아남았다. 소셜커머스의 경쟁력이던 ‘상품선정’ 부분에 큰 의미가 없어진 지금,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사실상 오픈마켓으로 편입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티와이그룹 김성준 대표(34세)는 “국내 소비 트렌드는 소셜커머스 이후 정체돼 있다고 본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트렌드를 예측할 때다”라며 “앞으로의 ‘공유경제학’을 넘어 ‘잉여경제학’이 또 다른 소비 트렌드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렇다면 김 대표가 말하는 ‘잉여경제학’이란 무엇일까? 잉여경제학이란 나머지를 뜻하는 잉여(剩餘)와 경제문제를 다루는 학문인 경제학(經濟學, economics)이 합쳐진 말로 재고(在庫)에 따른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고자 만든 신조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대표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떠리'를 제안했다. 티와이미디어 김성준 대표를 만나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