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7 (화)

  • -동두천 23.1℃
  • -강릉 29.0℃
  • 맑음서울 25.8℃
  • 맑음대전 27.2℃
  • 맑음대구 28.8℃
  • 맑음울산 26.5℃
  • 박무광주 26.3℃
  • 맑음부산 26.9℃
  • -고창 23.0℃
  • 박무제주 25.4℃
  • -강화 21.5℃
  • -보은 23.9℃
  • -금산 25.3℃
  • -강진군 24.1℃
  • -경주시 25.0℃
  • -거제 25.2℃
기상청 제공

화웨이·샤오미 등 韓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가속화

화웨이, 첫 자급제폰 ‘노바 라이트2’ 국내 인증 획득
샤오미·샤프·블랙베리 등 업체들도 국내 시판 나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화웨이가 국내 자급제 시장에 처음으로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 샤프 등 해외 스마트폰 업체들의 한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자급제는 이동통신사를 통해 휴대폰을 구매하면서 요금제에 같이 가입하는 방식이 아닌 제조사 매장 등에서 기기만 별도로 사는 방식을 일컫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국내 첫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노바 라이트2’를 낙점하고 KC 인증 및 TTA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노바 라이트2는 방송통신기가재 적합성 검증 및 자급단말기 적합성, 망 연동, 방사성능을 모두 검증받았다. 이르면 내달 중 출시가 예상된다.

 

 

이 모델은 5.65인치 풀뷰 디스플레이, 화웨이가 자체 생산한 ‘기린 659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듀얼 카메라(1300만, 200만)가 적용됐고 배터리 용량은 3000mAh다.

 

또 화웨이는 노바 라이트2 구매 고객에게 3개월 동안 LCD 패널을 무상 수리하는 특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품 AS는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화웨이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66개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화웨이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자급제폰을 선보인다는 데 의미가 남다르다”며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은 자급제폰 국내 첫 출시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한층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만 폭스콘에 인수된 일본 샤프는 지난달 말 30만원대 스마트폰 ‘아쿠오스S3’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저가형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원’을 탑재했고 스냅드래곤 630 프로세서, 1200만·1300만 후면 듀얼 카메라를 갖췄다.

 

아울러 중국 샤오미는 오는 16일 국내 런칭 행사를 열고 ‘홍미노트5’ 출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미노트5는 5.99인치 화면에 퀄컴 스냅드래곤 636 칩셋,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인물 모드, 뷰티 모드 등에 인공지능(AI)도 적용됐다.

 

블랙베리도 이달 말 CJ헬로를 통해 ‘키1’의 후속작인 ‘키2’ 판매에 나선다. 키2는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됐고 쿼티 키보드가 전작보다 20% 커져 키감과 정확도가 개선됐다.







배너


배너




[데스크칼럼]대한민국 경제의 약동(躍動)을 기대하며
(조세금융신문=신승훈 편집국장) “신중하고 보수적인 비관론자, 혹은 긍정일변도의 낙관론자. 어느 편에 설지 결정하라.” 과거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금과옥조로 받아들여지던 이야기들 중 하나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주식시장의 특성상 자신의 분석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전망이 딱 맞아떨어지는 시기가 온다는, 그러면 부와 명성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시쳇말로 ‘웃픈’ 이야기라고 넘겨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좌고우면(左顧右眄)하는 대신 근거를 해석하는 일관성을 유지하라는 의미가 담겨있기에 가볍지만은 않다. 2018년 대한민국 경제는 역사적 대변환기의 한가운데 놓여있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물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지만 긍정적인 신호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빨간불이 훨씬 많다.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국내 산업현실, 그리고 중국, 베트남 등 신흥국의 성장속도를 살펴보면 등골이 오싹할 정도다. 먼저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가 제아무리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에 통달했다 할지라도 이번 혁명을 견인하고 있는 기술의 특
[인터뷰]소셜커머스 시장 넘어서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 ‘떠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010년 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소셜커머스 바람이 불었다.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최저가’ 경쟁으로 단기간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시장은 급격히 불어났다. 국내에서도 500개 이상의 업체가 생겨났을 정도로 경쟁이 뜨거웠으나 티켓몬스터, 위메프, 쿠팡 등 몇 개의 업체만 살아남았다. 소셜커머스의 경쟁력이던 ‘상품선정’ 부분에 큰 의미가 없어진 지금,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사실상 오픈마켓으로 편입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티와이그룹 김성준 대표(34세)는 “국내 소비 트렌드는 소셜커머스 이후 정체돼 있다고 본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트렌드를 예측할 때다”라며 “앞으로의 ‘공유경제학’을 넘어 ‘잉여경제학’이 또 다른 소비 트렌드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렇다면 김 대표가 말하는 ‘잉여경제학’이란 무엇일까? 잉여경제학이란 나머지를 뜻하는 잉여(剩餘)와 경제문제를 다루는 학문인 경제학(經濟學, economics)이 합쳐진 말로 재고(在庫)에 따른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내고자 만든 신조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대표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떠리'를 제안했다. 티와이미디어 김성준 대표를 만나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