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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 4개국 초청 연수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 정보센터’는 부탄, 몽골, 네팔, 이란 관세청 공무원을 초청해 9일부터 13일까지 관세・무역분야 범죄정보 수집과 분석기법 전수에 나선다.

 

4일간의 연수기간 동안 각 국 관세청은 회원국 간 조사단속 환경과 현황을 공유하고 정보분석 실습을 통해 회원국에 실질적인 위험관리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 개도국 세관직원의 조사단속 능력배양과 함께 향후 센터와의 정보교류 강화 방안도 논의도 이뤄진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도국을 대상으로 더욱 유익한 맞춤형 초청연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는 1987년 마약류, 테러물품 등의 불법무역 차단을 위해 설립된 세계관세기구 산하 정보센터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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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