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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UFC 226'서 대기록 도전 미오치치, 승리 자신 "나는 다른 종족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가 'UFC 226'에서 네 번째 도전자인 다니엘 코미어와 맞붙는다.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UFC 226'의 메인 경기로 미오치치와 코미어가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두고 승부를 펼친다.

 

이번 경기에서 미오치치가 코미어를 꺾는다면 UFC 역사상 처음으로 4명의 도전자를 물리친 헤비급 챔피언으로 기록되기에 'UFC 226' 메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대로 코미어가 미오치치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갈 경우에도 코너 맥그리거에 이어 두 번째 2체급 챔피언에 오르기에 이번 'UFC 226' 메인 경기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미오치치가 'UFC 226'를 앞두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미오치치는 "코미어는 뛰어난 선수들과 싸우며 뛰어난 기량을 증명했다"면서도 "하지만 그는 절대로 벨트 2개를 가지고 갈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미오치치는 "그는 엄청난 레슬링을 무기로 가지고 있지만 두렵지 않다"면서 "나는 다른 종족이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와 같이 승리를 호언장담한 미오치치가 이번 'UFC 226'에서 새로운 UFC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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