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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결방된 '나 혼자 산다', 쌈디 합류 직후 떠나나 "말은 잘했는데…"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나 혼자 산다'가 결방해 팬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한혜진의 시골 체험, 이시언과 기안84의 요리 학습기 등을 방송할 예정이던 MBC '나 혼자 산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결방했다.

 

'나 혼자 산다'가 결방하자 일부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스포츠 채널도 있는데 굳이 '나 혼자 산다'를 결방시킬 이유가 있냐는 의문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나 혼자 산다'에 새로 합류한 쌈디가 자신의 하차를 예고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나 혼자 산다' 결방으로 쌈디의 출연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팬들은 실망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쌈디는 "다음주에 저는 없을 것이다"라며 "그러니 저는 TV로 뵙겠다"고 전했다.

 

해당 발언을 하던 쌈디는 '뵙겠다'를 '봅겠다'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에 그는 "말은 진짜 잘했다"면서 "그런데 봅겠다는 왜 나온 건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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