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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세무사회 33차 정기총회 성료…“소녀시대를 넘어 청년시대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옥연) 제33차 정기총회가 29일 63빌딩에서 열려 회무보고와 함께 2017 회계연도 결산안과 2018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회원 100여명과 내외빈이 함께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변종화 세무사의 ‘이제는 동영상 시대’라는 제목의 특강이 진행됐다.

 

 

17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옥연 여성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여성세무사회는 33년이란 긴 세월 동안 전임 회장과 임원·회원들이 정성껏 가꾸어 온 여성단체”라며 “더 단단히 뭉치고 더 많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총회를 맞는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일본세리사연맹 60주년 기념식 참가, 가을전국대회 개최, 전문가 특강, 제54기 신입생환영회 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출판기념회를 4월 16일에 가졌고, 전국의 도서관 및 세무서, 서점 등에 배포해 여성세무사의 위상을 더 높였다. 이 책은 70여명의 여성세무사들이 원고를 집필했으며 앞으로 격년제로 발행하여 더 많은 독자들에게 세금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세무사회는 전국 6개 지방회와, 서울과 중부 14개 지회로 구성돼 있다. 같은 여성세무사로서 힘든 일, 기쁜 일들을 함께 나누면 힘든 세무사업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남은 하반기 두 차례의 전문가특강과 제주도에서 치러질 제33차 가을전국대회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전문가 특강은 ▲2월 6일 송경학 세무사의 ‘금융권 최신 세무컨설팅 업무활용 방안’과 ▲4월 16일 한인숙 세무사의 ‘주택임대사업’, 김미희 세무사의 ‘다주택자 중과세제도’라는 제목으로 각각 열렸다.

 

 

축사를 맡은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은 “여성세무사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한다. 여성세무사들이 한국세무사회 뿐 아니라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에서 많은 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며 “지난 번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교육 등을 지켜보면서 앞으로 한국세무사회의 교육의 일정 파트는 여성세무사에게 맡기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해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은 축사를 통해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상임이사회 7명 중 여성세무사가 2명이 참여하고 있다”며 “여성세무사들의 꼼꼼하고 섬세한 역할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본회가 회원의 뜻과 다른 방향으로 간다면 회원의 뜻을 가감 없이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뒤늦게 참석한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여성세무사 때문에 한국세무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월드컵 독일전에서 골키퍼가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는데 여성세무사들이 골키퍼의 역할을 감당해 달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6대, 17대 회장을 역임한 이태야 고문과, 14대, 15 회장을 역임한 김귀순 고문, 13대 회장을 역임한 고은경 고문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책을 편찬하는 데 수고한 회원 등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공로상은 채지원 세무사를 비롯해, 강민정, 고경희, 김명희, 도보미, 목현실, 이인순, 이찬희, 송영주, 박정현, 한인숙, 김미희, 하나경, 조인정, 양금숙, 오인숙, 강금례, 박광미, 정아영, 김혜진 세무사 등 20명의 회원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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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