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조재현에 대한 성폭행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한 매체를 통해 조재현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날 A씨는 재일교포라는 점을 이유로 조 씨가 접근해 친분을 가장한 성추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거리낌없이 자신의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으로 인해 두려움 속에 나날을 보냈다던 A씨는 결국 조 씨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A씨는 조 씨가 선배인 점을 이용해 아무도 없는 방송국의 한 공사 현장으로 유인해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A씨의 증언에 따르면 발버둥치는 자신을 조 씨가 입막음을 하며 강제로 성관계를 이어갔다고.
또한 A씨는 이같은 만행이 끝나자 조 씨가 자신에게 죄책감 하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좋았지?"라고 말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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