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18일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 진도 기준 6약, 한국 기준 진도 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재해로 3명이 숨지고 2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 외교부는 우리나라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엄청난 사상자를 낳은 이날 재해에 세간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당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공개되며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주기도 했다.
극심한 흔들림에 주택과 건물의 외벽이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 이에 떨어진 파편들이 주차된 차량을 덮치며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도관의 파열로 도로가 물에 잠기는 상황이 발생한 것은 물론,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또한 얕은 진원의 깊이로 여진 예측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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