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LG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의 ‘붐박스 스피커’를 알리기 위한 이색 경진대회 '붐 유어 사운드(Boom Your Sound)'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붐박스 스피커는 스마트폰 후면 전체를 진동시키는 LG G7 ThinQ의 독자기술로 공명(共鳴)할 수 있는 물체와 닿으면 중저음 사운드가 증폭되는 특징이 있다.
‘붐박스 부스터’는 LG G7 ThinQ의 붐박스 스피커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스피커를 말하며 고객들도 주변 사물을 이용해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평가기준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지 ▲사운드를 얼마나 증폭시키는지 ▲디자인이 얼마나 독창적인지 등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붐박스 부스터 경연대회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별도 스피커 없이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LG G7 ThinQ의 강점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