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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특성화고 학생에 직무교육 서비스

지역세무사회와 특성화고 '산학맞춤반 교육훈련 위탁협약'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는 15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교장 김만성)를 비롯한 전국 19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산학맞춤반 교육훈련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014년 ‘산학맞춤반 교육훈련 위탁협약’을 처음 체결한 이래 세무사회와의 산학연계를 원하는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협약대상을 추가해 체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국 14개 특성화고등학교와 관련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에는 협약대상을 19개 특성화고등학교로 늘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세무사회 및 지역세무사회, 특성화고등학교 간 3자 협약으로 산학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이를 통해 각 지역 세무사들이 원하는 인재상과 이를 위한 교육내용을 특성화고등학교와 지속적으로 조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내실 있는 직무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세무·회계 우수인력을 양성, 수료 후 세무사사무소에 취업을 연계해 청년 실업과 회원사무소 직원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산학맞춤반 교육훈련은 19개 특성화고등학교(서울컨벤션고등학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군포e비지니스고등학교, 문학정보고등학교, 인천세무고등학교,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부산정보고등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구미정보고등학교,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영주동산고등학교,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강경상업고등학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한림디자인고등학교)에서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회는 세무회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세무사사무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무회계교육 지원, 세무사사무소 취업 확대 등 대내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세무사회 및 지역세무사회와 19곳 특성화고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학교, 세무사사무소가 모두 만족하는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나가 세무사업계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김만성 교장은 “산학맞춤반 교육훈련은 세무회계 진로를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재를 개발해 공급하고, 실력 있는 강사의 지도와 연수기회까지 제공해 매우 유익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이 세무회계 실무에 바로 투입해도 흠 잡을 데 없는 높은 실력을 갖추고, 양질의 일자리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을 비롯해 김형중·곽수만 부회장, 김형상 감사, 정동원 회원이사가, 협약체결 학교 소재지의 지역세무사회장 및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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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