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우리은행이 15일 인기 웹툰을 무료로 제공하는 ‘위비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비툰은 우리은행의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통해 시간, 장소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생활의 참견’의 김양수 작가, ‘MZ’의 청설모 작가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 중견·신인 작가들의 웹툰 30편을 연재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요조신사 마초숙녀 ▲결혼은 싫어 ▲묘묘코코 ▲오묘한가족 ▲칼의 땅 등이 있다.
위비툰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휴대폰에서 먼저 서비스되고 있으며 iOS운영체계 휴대폰에는 이달 중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위비툰’ 오픈 기념 이벤트로 내달 11일까지 ▲스퀘어 ▲미스터해녀 ▲청송 ▲자동차카툰 등 4개 작품을 전편 연재한다. 위비톡 하단 배너를 클릭하거나 더보기 메뉴의 ‘위비툰’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웹툰 서비스는 고객들의 모바일 사용 확대로 가장 주목 받는 콘텐츠”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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