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5 (금)

  • -동두천 19.3℃
  • -강릉 17.6℃
  • 흐림서울 21.6℃
  • 구름많음대전 20.4℃
  • 구름조금대구 17.8℃
  • 구름많음울산 18.0℃
  • 맑음광주 21.2℃
  • 맑음부산 17.9℃
  • -고창 20.6℃
  • 구름조금제주 21.5℃
  • -강화 20.1℃
  • -보은 18.1℃
  • -금산 19.4℃
  • -강진군 ℃
  • -경주시 18.1℃
  • -거제 18.9℃
기상청 제공

사회

암보험, 분쟁이 늘어날수록 보장 내역 확인해야

 

(조세금융신문=유정현 기자) 최근 암보험 관련 민원건수가 늘어나면서 정의가 애매모호한 현행 약관이 지목되고 있다. 국회 입법조사처의 발표에 따르면 '암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한 경우에만 암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약관에 명시돼 있으나 이같은 약관은 수십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암보험에 가입하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리한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각종 보장 내역을 확인해서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암보험 가입 중요성

 

2016년 한국 암치료 보장성 확대 협력단의 암환자 조사 결과 발표자료에 따르면 암환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 중 1위는 경제적 요인이다. 특히 암진단을 받는 과거와 치료를 받고 있는 현재의 어려움을 비교해봤을 때 다른 요인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한 반면 경제적 요인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보험의 정의

 

암보험은 암 진단을 받는 즉시 계약 시에 정한 암 진단금을 정액으로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해당 암 진단금은 암 치료에 필요한 병원비 외에 생활비 등의 필요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때문에 암 환자는 물론 부양가족들에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대표적인 고액 보장 보험 상품 중 하나다. 암보험은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는 특징 때문에 여러개 상품 가입을 통해 암 진단금을 증액시켜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갱신형 암보험과 비갱신형 암보험

 

암보험은 진단시 받을 수 있는 보장금액이 다른 보험상품에 비해 높은만큼 보험료가 부담될 수 있다. 이를 위해 각 보험사에서는 보험료 갱신이 있는 갱신형 암보험 상품과 고정 보험료로 상품을 유지할 수 있는 보험료 갱신없는 비갱신형 암보험 상품을 만들었다.

 

갱신형 암보험의 경우 초기 보험료는 비갱신형 암보험에 비해 저렴한 편이지만 계약시 정한 기간 기준으로 보험료가 갱신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보험료 부담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비갱신형암보험은 초기 보험료 그대로 납입기간까지 동일 금액을 납부하면 되지만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 암보험보다 높다는 단점이 있다.







배너




배너




[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