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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경수 vs 김태호, 경남도지사 캠프 현장 가히 대조적 "100여명 환희·뿌듯"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경남도지사 자리를 사이에 둔 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한국당 김태호 후보의 캠프 내 분위기가 상반됐다.

 

13일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수치는 김경수 후보가 56.8%, 김태호 후보가 40.1%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김경수 후보의 선거 사무실은 100여 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뜨거운 박수 갈채와 환호성을 쏟아냈다.

 

김경수 후보도 밝은 미소로 "최종 결과가 나오면 다시 인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반해 김태호 후보의 선거 사무실은 다소 차분한 분위기로 상황을 지켜보는 초조한 시선들이 오갔다.

 

한편 김경수 후보가 경남도지사로 당선될 경우 민주당 출신의 첫 번째 경남도지사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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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