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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군 총 11명으로 압축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포스코 CEO 승계 카운슬은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내부, 외부 후보자에 대한 검토를 통해 후보군을 총 11명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카운슬에서는 전체 사외이사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해 외부후보자를  11명에서 6명으로 압축하는 과정을 거쳤다. 여기에 내부육성된 후보 5명을 더해 총 11명이 된 것.

 

다음 카운슬 회의에서는 잠정 선정된 외부후보자와 내부후보자를 종합해 5명 내외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포스코 승계  카운슬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풍문에 대해 "현재 CEO 승계 카운슬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방법을 통해 유능한  CEO 후보를 선정하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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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