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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2P금융협회, 양태영 회장 선임…자율규제 통해 신뢰회복

대출자산 신탁화, 불완전판매 금지, 실태 전수조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P2P금융협회가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양태영 테라펀딩 대표를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지난달 24일 신현욱 전 회장이 사퇴한지 19일 만이다.

 

협회는 이날 자율규제방안을 만들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업계 신뢰도를 끌어올리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과제는 '투자자와 정부 당국을 포함한 사회적 신뢰회복'으로 선정됐으며, 대출자산 신탁화와 불완전판매 금지, 자체 전수 실태조사 등 자율규제를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대출자산의 집행 및 관리를 신탁사에 맡기고, 투자자 유의사항 표준화, 상품소개서 정형화 등의 방안을 세웠다.

 

또, 직접 개발인력을 채용해 IT 부문을 강화하고, 회원사 내 가이드라인과 법규, 개인정보 보안관리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자율규제안은 이르면 다음달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협회 이사는 변동 없이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 박성준 펀다 대표, 장동혁 소딧 대표 등이 맡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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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