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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걱 든 서울국세청장, ‘사랑의 밥퍼’ 봉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봉사에 나섰다.

 

서울청은 지난 11일 김희철 서울청장과 직원 36명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밥퍼’ 봉사 및 후원활동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청 직원들은 서울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정기후원 봉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무의탁노인·장애인 등 580여명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일도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은 서울청 직원들의 정기 후원 및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서울청장은 “오늘 하루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준비하여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식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는 최일도 목사님께 큰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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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