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봉사에 나섰다.
서울청은 지난 11일 김희철 서울청장과 직원 36명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밥퍼’ 봉사 및 후원활동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청 직원들은 서울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정기후원 봉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무의탁노인·장애인 등 580여명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일도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은 서울청 직원들의 정기 후원 및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서울청장은 “오늘 하루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준비하여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식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는 최일도 목사님께 큰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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