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8 (토)

  • 흐림동두천 23.2℃
  • 구름많음강릉 22.4℃
  • 흐림서울 26.3℃
  • 구름조금대전 26.4℃
  • 흐림대구 23.3℃
  • 구름조금울산 21.7℃
  • 구름조금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3.3℃
  • 구름조금고창 24.6℃
  • 구름조금제주 25.7℃
  • 흐림강화 25.1℃
  • 구름많음보은 20.3℃
  • 구름많음금산 22.0℃
  • 구름조금강진군 22.8℃
  • 구름많음경주시 19.5℃
  • 구름조금거제 24.3℃
기상청 제공

세무사회-숭의여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세무사회원, 세무사사무소 직원 입학 시 장학금 혜택 부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는 11일 오후 2시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숭의여자대학교(총장 윤승진)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무·회계 직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세무사 및 세무사사무소 직원에 대한 수업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한국세무사회는 세무·회계 관련 학과 재학생들에게 세무법인 및 세무사사무소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를 제공하고, 세무사 강연 지원 등을 통해 효과적인 직업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숭의여자대학교는 한국세무사회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이 입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급하고, 한국세무사회와 상호협의를 통해 세무사회의 주문식 교육과정을 교육과정에 편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과목 개설, 고사장 설치 등 운영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은 “세무사사무소 근무는 세무회계 직무를 원하는 구직자에게 세무전문가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여성이 결혼 후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탄력근무와 재택근무가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세무사업계의 인력난 문제를 비롯해 청년 실업,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문제 모두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간에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숭의여자대학교 윤승진 총장은 “최고의 조세전문가 단체인 한국세무사회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세무사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에게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업기회와 원활한 학업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든든한 교육 동반자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을 비롯해 김완일 부회장, 박병정 총무이사, 정동원 회원이사가 참석했으며, 숭의여자대학교에서는 윤승진 총장, 김현석 기획처장, 최동춘 세무회계과 학과장, 김완용 세무회계과 교수가 참석했다.

 

한국세무사회와 숭의여자대학교가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회원서비스팀 또는 숭의여자대학교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증삼살인을 방불케하는 의혹 ‘찌라시’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지방선거가 끝나고 경찰은 선거법 위반 관련하여 2000여건을 단속했다. 이번 선거의 특이점은 사전선거운동, 불법인쇄물배부, 금품제공 등 유형의 선거사범이 줄어든 가운데 가짜뉴스, 흑색선전 등 무형의 선거사범이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이다. 전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경쟁당의 지지열세로 인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경쟁은 상대당으로 하여금 다른 선택을 할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전술전략으로는 승산이 없는 가운데 기울어진 판세를 기적같이 뒤엎기 위해서는 오로지 선거권자들에게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수밖에 없었다. 감정호소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상대방의 도덕윤리적인 치부를 흑색 선전하여 선거권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것이다. 불륜, 부패, 비리 등을 드러내 혐오케 함으로써 표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가장 큰 심리적 충격요법이라 하겠다. 이와 더불어 SNS와 스마트폰의 확산 등 기술적 발달환경은 이 흑색선전이 사실인양 둔갑하여 순식간에 일파만파로 퍼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일단 퍼진 흑색선전은 사실인지 거짓인지를 불문하고 남의 말 좋아하는 호사가들에 의해 그럴 듯하게 꾸며지기 때문에 더욱 신빙성을
안택순 조세심판원장 “조세심판원, 억울한 납세자 위한 포청천 되겠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조세팀장, 박가람 기자) 조세심판원은 행정재판 전 억울한 납세자를 구제하는 기관이다. 동시에 과세관청이 정당하게 과세권을 행사하는지도 살핀다. 심판관은 법관처럼 검은 법복을 입지 않는다. 그러나 법관 못지않은 공정함과 법에 대한 헌신으로 사건의 단어 하나하나를 짚어낸다. 안택순 원장은 지난 4월 2일 조세심판원의 일곱 번째 원장으로 취임했다. 억울한 납세자가 한 명이라도 발생하면 안 된다는 그는 공정한 심판을 위해 경청과 겸손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숨결마저 텁텁한 푹 찌는 한 여름날, 서류 더미 속에서 작은 틈 하나 없는지 꼼꼼히 살피던 안택순 조세심판원장을 만났다. 기자를 보자 금방 따뜻한 표정을 맞으며 악수를 청하는 그의 손에선 세월의 단단함이 묻어났다. 국가 대표 공무원이란 자부심 탓인지 머리 매무새부터 옷차림까지 일목요연하다 싶을 정도로 단정했다. 그는 행시 32회로 공무원이 된 후 정부에서 업무가 가장 많기로 유명한 기획재정부에서 반평생을 보냈다. 맡는 일이 엄중하다 보니 빈틈 하나 허용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조세심판원을 소개하는 그의 어조는 평온하면서도 이웃처럼 친근했다. “조세심판원은 부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