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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숭의여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세무사회원, 세무사사무소 직원 입학 시 장학금 혜택 부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는 11일 오후 2시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숭의여자대학교(총장 윤승진)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무·회계 직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세무사 및 세무사사무소 직원에 대한 수업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한국세무사회는 세무·회계 관련 학과 재학생들에게 세무법인 및 세무사사무소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를 제공하고, 세무사 강연 지원 등을 통해 효과적인 직업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숭의여자대학교는 한국세무사회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이 입학할 경우 장학금을 지급하고, 한국세무사회와 상호협의를 통해 세무사회의 주문식 교육과정을 교육과정에 편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과목 개설, 고사장 설치 등 운영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은 “세무사사무소 근무는 세무회계 직무를 원하는 구직자에게 세무전문가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여성이 결혼 후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탄력근무와 재택근무가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세무사업계의 인력난 문제를 비롯해 청년 실업,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문제 모두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간에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숭의여자대학교 윤승진 총장은 “최고의 조세전문가 단체인 한국세무사회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세무사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에게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업기회와 원활한 학업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든든한 교육 동반자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을 비롯해 김완일 부회장, 박병정 총무이사, 정동원 회원이사가 참석했으며, 숭의여자대학교에서는 윤승진 총장, 김현석 기획처장, 최동춘 세무회계과 학과장, 김완용 세무회계과 교수가 참석했다.

 

한국세무사회와 숭의여자대학교가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회원서비스팀 또는 숭의여자대학교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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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