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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식약처 발표, 소비자에 혼란만 줘"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의 현지법인 한국필립모리스가 식약처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 발표가 오히려 소비자에게 더 혼란을 준다며 반박에 나섰다.

 

한국필립모리스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식약처의 발표가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만큼 유해하다는 것을 시사하기 위해 ‘타르’ 수치에만 초점을 맞췄다”며 “식약처에서 실시한 분석결과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 점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타르는 담배규제의 확실한 근거가 아니기 때문에 측정할 필요가 없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서를 인용해, 타르가 궐련형 전자담배의 증기에 적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금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식약처의 발표내용은 담배제품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우려하는 국내 성인흡연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검사를 위해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iQOS) 앰버,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의 글로(Glo) 브라이트토바코, 케이티엔지의 릴(lill) 체인지를 각각 분석한 결과 “일부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유해물질인 타르가 일반 담배보다 더 많이 검출되는 등 궐련형전자 담배가 기존 담배에 비해 덜 유해하다는 근거는 없다”고 7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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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