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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전·서대전·동청주 세무서’ 국수나눔 봉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북대전·서대전·동청주 3개 세무서가 지난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전 구암사가 주최하는 국수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에 시작된 국수나눔 행사는 오후 2시 이후까지 진행됐고, 국수 2만여명 분을 모두 소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세무서 직원들은 무덥고 추모객이 많아 쉴 틈없이 바쁘고 힘들었지만, 순국선열의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한다는 마음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대전서는 2014년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구암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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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