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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코스피, 5월 거래액 181조원…7년 만에 최고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5월 코스피 거래대금이 7년 1개월 만에 최고액을 기록했다.

 

지난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5월 거래대금은 181조653억원으로 전월 대비 10.4%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1년 4월의 193조1791억원 이후 최고액이다.

 

월간 거래대금으로는 2011년 4월과 2007년 10월에 세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9조533억원으로 전월 대비 15.9% 늘었다. 9조1990억원을 기록한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증권가에서는 액면분할로 잠시 거래가 정지된 삼성전자의 거래가 재개됐으며, 남북경협을 둘러싼 테마주의 급등락 장세가 이어지면서 거래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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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