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오나라가 김도훈 씨와 20년째 열애 중임을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나라는 최근 진행된 '우먼센스' 화보 및 인터뷰에서 20대 초반부터 사귄 남자친구와 20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인과 20년째 사랑을 유지하고 있는 그녀는 연기에 대한 열정도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결혼을 미룬 이유 또한 이 때문이다.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래 제 연기의 뿌리가 무대이기 때문에 무대를 버리고 싶진 않다. 그래도 제 소개를 할 때 '뮤지컬 배우' 오나라가 아닌 '배우' 오나라가 익숙해질 때쯤 무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실하게 작품을 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배우 오나라를 알게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런 그녀가 연애사를 언급하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그녀가 지난 2017년 한 예능에서 언급했던 발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하자 "별 상상을 다 하게 만든다"는 MC의 말에 사람들이 각자 가정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사연이 있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서로 너무 바빴다고 답했다.
결혼식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고 밝힌 그녀는 지금도 사이가 너무 좋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녀가 언급한 남자친구인 김도훈 씨는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현재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강사로 활약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