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지난 24일 울지방국세청 5층 행사장에서 SNS기자(20명)와 어린이기자(20명)로 구성된 ‘국세청 톡톡’ 기자단을 발족했다.
국세청 톡톡 기자단은 세금에 대한 주요 정책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국세청에 알리는 ‘쌍방향 소통의 메신저’로서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어린이 세금 신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국세청 측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전파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세청은 2009년부터 매년 SNS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어린이들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그 중요성을 널리 전파 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자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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