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스튜디오 실장, 性추행 이력 들통 "메모리 카드에 女 노출컷 다수…" 경악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인기 유튜버 양예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A 스튜디오 실장이 유사한 범죄 이력으로 조사를 받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A 스튜디오 실장은 지난 2008년과 2017년에도 성추행 유사 범죄로 조사를 받았다.


지난 23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이하 한사성)도 페이스북을 통해 A 스튜디오 실장의 실체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한사성은 "A 스튜디오 실장은 2008년에도 동일 사건으로 고소를 당한 전력이 있다"며 당시 피해 여성의 글을 공개했다.


피해 여성은 A 스튜디오 실장에 대해 "이 사람 순 악질이다. 사진 찍는다고 해놓고 이상한 사진 찍어서 성인 사이트에 팔아 먹은 것 같다. 모르는 사이 많이 당하셨을 것 같다. 저 말고도 메모리 카드에 다른 여성분 이상한 사진들이 있었다. 나도 모르게 유료 사이트에 자기 사진이 유포됐을 지 모른다. 무섭고 답답하고 지금도 손 떨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10년 동안 똑같은 짓을", "상습범이네요",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