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4 (금)

  • 흐림동두천 -7.5℃
  • 맑음강릉 0.9℃
  • 구름조금서울 -4.1℃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3.2℃
  • 맑음고창 -4.0℃
  • 맑음제주 3.4℃
  • 흐림강화 -6.9℃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현대차, 美 메타웨이브에 투자…레이더 공동 개발

자율주행 고도화 포석…그룹 차원 미래기술 개발역량 강화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레이더(Radar) 전문 개발 미국 스타트업 ‘메타웨이브(Metawave)’에 투자를 단행하고 미래 자율주행 기술 선도를 위한 글로벌 협업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는 메타웨이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중 하나인 첨단 레이더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레이더는 전자기파를 물체에 발사시켜 반사되는 기파를 수신해 앞에 있는 물체나 사물, 사람과의 거리나 방향 등을 파악하는 장치다. 특히 카메라와 달리 주·야간, 기상 상태 등 외부 운행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율주행차가 주변 사물을 정확히 감지하면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대차에 따르면 메타웨이브는 ‘미국판 모빌아이(인텔이 인수한 이스라엘의 자율주행 기술 업체)’로 불리며 급성자 중인 회사다. 지난해 실리콘밸리에 설립돼 자율주행차용 레이더와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인공적으로 개발한 ‘메타물질(Metamaterial)’을 활용한 전자기파를 생성해 기존 레이더 대비 정확도와 사물 인지 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차세대 레이더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메타웨이브와 적극적은 협업을 모색함으로써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센서 부품에 대한 기술 내재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레이더를 공동개발하게 될 경우 현대모비스, 현대오트론 등 계열사를 참여시켜 그룹 차원의 미래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메타웨이브의 핵심 기술들은 미래 현대차 자율주행 플랫폼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사업 분야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새해를 열며] 절대 긍정의 마인드
새해가 또 밝았다. 한해를 시작하는 기점에서 새삼 지난 한해를 뒤돌아본다. 지난 새해 첫날. 가족과 함께 나름 뜻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도원을 찾았다. 두 시간 남짓 기도하면서 가정의 무고와 새해 계획한 사업이 뜻하는 바대로 소원성취하길 기도했다. 원하는 것들을 조목조목 기도하고 나니 모두 다 이루어질 것만 같고 마음도 뿌듯했다. 하지만 기도원에서 돌아오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 싱크홀에 승용차 바퀴가 빠져 타이어가 심하게 찢긴 것이다.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즐겁게 귀가하던 도중에 갑작스레 생긴 사고여서 가족에게 내색은 안했지만 기분이 상했다. 아니 짜증이 났다. 누군가 시샘을 한 건가. 돌이켜 보면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였지만 ‘하필이면 새해 첫날에 이런 일이 생기다니…’ 맘 한구석이 개운치 않았다. 혹여 올 한해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앞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인 법.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 때마침 아름답게 지는 석양이 눈에 들어왔다. 새해 첫날의 일출도 장관이지만 눈밭의 하얀 지평선으로 붉게 깔리는 일몰이 참으로 감동이었다. 부지런히 카메라에 담아 지인들에게 덕담의





* 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