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KEB하나은행이 15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상품은 1년제 상품으로 연 2.2%(15일 기준·세전)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총 판매한도는 5000억원으로 한도가 소진될 경우 자동으로 이벤트가 종료된다.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하나은행 영업점 또는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1Q Bank), 콜센터 등을 통해 가입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지난달 9일부터 ‘가자 러시아로, 축구는 하나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8’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대한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입장권과 K리그 경기 입장권, 대표팀 친필사인 유니폼 및 축구공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포용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활동을 통해 그룹의 ‘함께 성장, 행복 나눔’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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