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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5월 부산경남세관인' 선정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김명수 관세행정관을 ‘5월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명수 관세행정관은 우범여행자 정보분석으로 해외에서 가상화폐를 사용해 금제품 총 16kg, 시가 8억원 상당을 구매 후 휴대밀반입한 여행자 56명 적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분야’에 김효동 관세행정관이 부산세관 신항청사 신축에 따른 체계적인 사무실 이전 계획을 수립해 민원불편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통관분야’에는 중국으로부터 반입된 화물의 내·외부포장 박스의 원산지 표시가 중국과 일본으로 다르게 표시된 사실을 확인하고 검사해 위조 베어링 1만 8704개를 적발한 김철민 관세행정관에게 수상했다.

 

‘심사분야’는 해외임가공을 위해 수출입된 백금의 실물흐름을 추적해 수출입된 백금이 동일 물품이 아님을 밝혀내 92억원 상당을 추징한 박용준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조사분야’에는 미국으로 면직물을 고가수출하고 선적서류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231억원 상당의 무역금융을 편취한 업체를 검거해 고발송치한 고강영 관세행정관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도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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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