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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수십억 횡령 ‘압수수색’

판매장려금 가로채고, 가맹점으로부터 통행세 받은 의혹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검찰이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의 수십억대 횡령 혐의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11일 강남구 신사동 탐앤탐스 본사 사무실과 김 대표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와 문서 등을 확보하는 등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김 대표는 2009년부터 2015년 사이 우유 업체로부터 공급받는 우유 1팩당 200원 안팎의 '판매 장려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판매 장려금이란 제조업체가 판매 촉진 등을 위해 유통업체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다.

 

또한, 김 대표는 탐앤탐스 본사가 전국 가맹점에 빵 반죽을 공급하면서 중간 업체를 끼워 넣어 가맹점으로부터 '통행세'를 챙긴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검찰은 구체적인 횡령 혐의가 드러날 경우 김 대표와 관련자 등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탐앤탐스는 김 대표가 지분 100%를 가진 프랜차이즈 업체로 현재 국내외에 400여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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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