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3 (목)

  • 흐림동두천 17.2℃
  • 구름많음강릉 16.6℃
  • 흐림서울 20.5℃
  • 흐림대전 20.3℃
  • 흐림대구 19.6℃
  • 흐림울산 20.8℃
  • 흐림광주 21.2℃
  • 흐림부산 21.9℃
  • 흐림고창 20.1℃
  • 제주 22.7℃
  • 흐림강화 18.2℃
  • 흐림보은 17.0℃
  • 흐림금산 17.9℃
  • 흐림강진군 22.6℃
  • 흐림경주시 19.6℃
  • 흐림거제 21.9℃
기상청 제공

증권

금융위 “삼성증권 직원, 불공정거래·부당이득 사례 없어”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금융위원회가 삼성증권 배당사고와 관련해 조사한 결과 삼성증권 직원들이 매도를 통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달 9일 자본시장조사단은 착오로 배당받은 삼성증권 주식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미공개정보이용과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삼성증권 직원 16명과 관계인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당국은 매매세부내역과 휴대폰, 이메일, 메신저 등을 분석하고 삼성증권 주식 선‧현물 거래 계좌를 대상으로 이상거래 여부를 살펴봤다.

 

특히 주식매도 직원들의 가족과 친인척, 전화 통화 상대방의 계좌 등을 집중 확인해 공모 가능성을 점검했다.

 

조사 결과 삼성증권 직원들이 주식매도를 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세 변동을 도모한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 외부인과의 연계 사실 또는 불공정거래 의심 이상계좌도 나오지 않았다.

 

주식매도 직원들은 매도 경위에 대해 “실제로 매도가 되는지 단순 호기심에 매도주문을 했다”고 진술했으며 회사 측의 매도금지 공지를 확인한 후에는 주식매도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는 향후 착오 배당 주식 대량 매도 행위가 행정제재 대상인 ‘시장질서교란행위’ 해당하는지 여부 검토할 예정이다. 추가 조사 및 법리 검토 결과 시장질서교란행위로 판단될 경우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 논의를 거쳐 과징금 부과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