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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세무사고시회장 회장직 사퇴...서울세무사회장 선거 입후보

고시회, 곽장미 대행 체제로 전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이동기 한국세무사고시회장(사진)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입후보하기 위해 회장직을 사퇴했다.

 

이동기 회장은 2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세무사고시회 제23대 집행부 15차 상임이사회 및 3차 확대임원회에서 "6월 12일로 예정된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선거에서 회장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임원 등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세무사고시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무사고시회 역대 회장과 지방고시회장 및 상임이사회 구성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회무보고와 안건처리가 이뤄졌다.

 

이 회장은 이자리에서 인사말 겸 회무보고에서 세무사법 개정 촉구활동, 핵심직무교육, 자료발간 등 23대 세무사고시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활동들에 대해 설명하고 역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시했다.

 

세무사고시회는 이날 확대임원회에서 이동기 회장의 사퇴 이후 세무사고시회칙에 따라 현 곽장미 총무부회장이 회장 권한대행을 맡아 23대 잔여임기 동안 세무사고시회를 이끌어 가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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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