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그것이 알고싶다' 살해한 여친 대신 父 카톡 회신 "이따 전화할게"…섬뜩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연쇄살인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21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해 12월 20대 여성 A씨가 남자친구인 B씨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이 전파를 탔다.

 

당시 경찰은 친구의 실종 신고를 받고 A씨의 집에 출동했다가 싸늘한 시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A씨는 잠옷 차림으로 침대 위에 누운 모습이었고, 휴대전화와 지갑 등은 사라진 상태였다. 더불어 타살 흔적도 확인됐다. 사인은 목을 졸라 살해한 액사.

 

경악스러운 일은 A씨 휴대전화를 통해 A씨의 아버지에게 카카오톡 메세지가 도착한 것.


A씨의 아버지가 보냈던 "무슨 일 있냐. 전화해라. 빨리"라는 메세지에 A씨의 계정으로 "나 배터리가 없어. 충전하고 전화할게"라는 답장이 도착했다.


이는 다름아닌 A씨를 살해한 뒤 휴대전화를 갖고 사라졌던 A씨의 남자친구 B씨가 보낸 것이었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