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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료사고 주장' 한예슬, 차병원에서 지방종 수술 받아…"배역 놓칠까 한탄스러워"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그녀를 향한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일 SNS을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지만 병원 측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병원 환자복을 입은 채 수술 자국을 드러낸 그녀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는 그녀는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여배우로, 그녀의 향후 활동에 대한 우려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그녀가 과거 한 매체를 통해 "원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한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는 "감독님과 PD님들이 어떻게 이 땅의 모든 배우를 알겠나"라며 "지금이라도 원하는 게 있으면 또 삼고초려할 것이다. 괜히 놓쳤다가 다른 배우 손에 들어가면 한탄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금상첨화다. 사실 사랑받는 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 역시 배우는 작품을 잘 만나야 한다. 좀 망가지기도 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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