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마약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KBS2 '추적60분' 측은 "MB아들 이시형이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에 포함된 인물이며 마약 투약을 서슴지 않았다"라고 보도, 놀란을 야기한 바 있다.
제작진 측은 "두 사람이 강남 호텔 파티룸서 즐겼고, 이에 마약을 전달했다"라고 주장한 인물의 증언까지 보도해 고소를 당하기에 이르렀다.
이시형 측은 김 의원 사위 마약 사건과 관계없다고 주장하며 "내 머리카락, 소변을 가져가 검사를 해달라"라고 확고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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