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갑작스런 화재 사건 발생해 또 한 번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8일 낮 발생한 수원 NC백화점 화재 사건은 시발점인 4층 식당가에 있던 이들만 호흡에 문제를 일으켰고, 수백 여명의 빠른 대피로 인명 피해 없이 종결 됐다.
하지만 화재 현장과 연결된 마트, 터미널 등에도 경보음이 울려 대피 인원보다 많은 이들을 충격을 받았다.
개인 계정에 글을 올린 목격자들은 "마트서 장을 보다가 연기가 깔려 충격 받았다", "연기와 냄새가 퍼져 겁 먹었는데 NC백화점 화재 발생을 알고 놀랐다" 등 화재 발생 만으로도 겁을 먹은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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