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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

가수 타니, "사고 차량 보니 뼈대만 남아있더라"…빗길 교통사고로 떠난 외동아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노래 '불망'을 통해 세월호 사건의 아픔을 다독여줬던 가수 타니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지난 15일 타니는 본가에 방문하기 위해 장흥군 장동면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도중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중앙 화단과 충돌해 숨졌다.

 

이날 그의 차량은 뼈대만 겨우 남을 정도로 불에 타 함께 탑승한 동승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타니 역시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사체 훼손이 심각했으나 차량 등록번호를 이용해 겨우 신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나뿐인 외동아들을 잃은 그의 부모님을 향한 위로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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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무술년 끝머리에 정녕 면류관이 씌워질까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어느새 무술년이 저물어 간다. ‘황금개띠의 해’라고 떠들썩한 지가 엊그제인데 마무리할 끝자락에 서있다. 매년 세금과 전쟁이나 치르듯, 하는 일이 똑같다보니 한 해 동안 진행했던 키워드도 고만고만하다. 새롭게 도전장을 던졌던 올 한해 ‘우리 성적표’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이에 못지않다. 올 세입목표액이 국정감사 결산과정에서 초과달성 수치로 이미 판정났기 때문이다. 여러 해 동안 슈퍼예산을 훌쩍 넘겼기에 세수호황 속에서 과세권자들의 연말세수로 인한 마음 조림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됐다. 과세당국의 권력적 수단과 일방적 권위에 의존해왔던 과거 대응체계는 납세자와 함께 열린세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진단한지 오래다. 때문에 그간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경청과 소통문화가 뿌리내리는 한해로 기록되기를 간절히 외쳐왔다. 업종별 신고성실도 등을 따져 세무조사의 전체 조사건수를 차츰 줄여 나가는 행정조치는 손꼽을 만하고, 맞춤형 사전 신고안내와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가 선순환하는 세정모델 구축강화 행정도 딱히 나무랄 곳이 별반 없다. 그러나 우리 주변 경제사회 환경변화 속도나 깊이는 예사롭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