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 "가사에서 이제 XX는 빼야지"…'분노 힙합' 벗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고등래퍼2' 출연자 김하온이 왕좌에 앉았다.

 

지난 13일 Mnet '고등래퍼2' 파이널 방송에서 김하온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 초반 그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다소 밀리는 기색을 보였으나 이후 자신의 평소 기량을 펼치며 당당히 1위를 거머쥐게 됐다.

 

앞서 그는 해당 프로그램 첫 방송 당시 독특한 래핑과 가치관을 보여주며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평가받아왔다.

 

특히 그가 보여준 싸이퍼 무대에서 "가사에 질리는 맛이 있는 증오는 빼야 한다"라는 표현은 다소 분노적 성향을 띠고 있다고 평가받는 힙합 신에서 혁명적인 신념으로 비치기도 했다.

 

이에 그가 보여준 자신만의 힙합 스타일에 반한 많은 이들이 그에게 1위라는 왕좌를 안겨주게 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