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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현장 중심의 과감한 규제혁신 실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12일 서울세관은 현장 중심 규제혁신 과제 발굴을 통해 업체에 실직적으로 도움이 되는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2018 규제혁신현장발굴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원산지확인서 유효기간 제한 완화' 등 다양한 안건은 검토를 거친 후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관련 법령 등 개정이 필요한 경우 본청에도 건의할 예정이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쳥해 국민과 기업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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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