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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 승진

▲​전국부 부장 겸 국차장(국장대우) 김성환 ▲​디지털뉴스룸 부장(부국장대우) 서영도 ▲​경제부 부장직대 최경환 ▲​정치부 차장 최종일 ▲​금융증권부 금융총괄팀장(차장) 김현 ▲​정치부 차장대우 박정양 ▲​금융증권부 증권팀장(차장대우) 양종곤 ▲​국제부 경제팀(차장대우) 권영미 ▲​문화부 문화전문기자(차장대우) 박정환 ▲​콘텐츠운영본부 김민재(차장대우)

 

◇​전보

▲​​뉴미디어랩부장 겸 건설부동산부장 허남영 ▲​사회부장 진성훈 ▲​국제부장 김윤경 ▲​스포츠부장 겸 문화부장 김삼우 ▲​전문위원 박형기 ▲​금융증권부 금융팀장 장도민 ▲​산업2부 차장대우 곽선미 ▲​건설부동산부 차장 진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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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