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2 (수)

  • 구름조금동두천 15.1℃
  • 구름조금강릉 16.5℃
  • 구름조금서울 17.5℃
  • 구름조금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7.7℃
  • 흐림울산 19.9℃
  • 맑음광주 16.8℃
  • 흐림부산 20.6℃
  • 맑음고창 15.1℃
  • 흐림제주 21.6℃
  • 구름많음강화 16.0℃
  • 구름많음보은 12.7℃
  • 맑음금산 12.2℃
  • 구름많음강진군 16.6℃
  • 구름많음경주시 19.5℃
  • 구름많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김동연, 최태원 SK 회장 회동… '혁신성장·일자리' 화두

SK그룹과 '혁신성장 현장소통' 3번째 간담회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기업이 혁신성장의 중요한 축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SK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혁신성장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서린동 SK그룹에서 열린 '혁신성장 현장소통' 3번째 간담회에서 김 부총리는 "경제와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성장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태원 SK 회장의 경영 화두인 '딥체인지(Deep Change)'를 언급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공유인프라 등은 정부가 추진 중인 혁신성장과 궤를 같이 한다. SK가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도 결과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연관됐다"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청년 일자리 문제는 심각성이 더해질 것으로 우려하며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은 정부와 기업으로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통한 수요 확대가 필요하다"며 "SK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신경을 써주고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부과 대기업이 혁신성장에 관해 서로 대화를 나누며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시너지가 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건의로 진행 중인 '기업 현장소통' 간담회의 일환으로 김 부총리와 최 회장의 면담이 진행됐다.

 

김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구본준 LG 부회장에 이어 지난 1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부총리와 최 회장을 비롯해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채규하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장동현 SK㈜ 대표이사,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장과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