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1 (월)

  • -동두천 19.5℃
  • -강릉 15.6℃
  • 구름많음서울 20.7℃
  • 흐림대전 18.5℃
  • 대구 15.4℃
  • 울산 15.6℃
  • 흐림광주 19.0℃
  • 부산 15.6℃
  • -고창 20.6℃
  • 제주 18.5℃
  • -강화 18.4℃
  • -보은 17.2℃
  • -금산 16.0℃
  • -강진군 19.3℃
  • -경주시 15.8℃
  • -거제 16.7℃
기상청 제공

‘내 기부금 정보 한 눈에’…국세청, 기부금단체 간편조회 서비스

기부금 모금·활용실적, 외부회계감사보고서 자료 등 제공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자신이 기부한 공익단체의 기부금 모금·활용을 알 수 있는 간편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청은 14일부터 홈택스를 통해 ‘기부금단체 간편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공정보는 대표자, 소재지, 고유목적사업 등 기부금 단체의 기본 정보와 최근 2년간 공시·공개된 결산서류, 기부금 모금·활용실적, 외부회계감사보고서 자료 등이다.

 

조회가 가능한 기부금 단체는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가 지정 및 고시한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 4013개다.

 

기재부로부터 지정 및 고시되지 않은 의료·학교·종교법인의 경우 검색되지 않으나, 지정기부금 단체에 해당하는 곳일 경우 기부금 세액공제는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 단체의 결산서류 공시, 외부회계감사 등은 일정 문제 상 조회단체, 조회시점 등에 따라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

 

국세청 측은 “이번 서비스로 기부금단체의 투명한 운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