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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

이명박 전 대통령, 1001호실 내부 모습…"식사·휴식 용도의 간이 침대·소파 제공"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출두하게 될 1001호 조사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내일(14일) 오전 9시 30분 검찰에 출석해 서울중앙지검 1001호실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001호실은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았던 조사실이며, 특수1부 검사 사무실을 개조해 만든 특별조사실로 알려져 있다.

 

조사실 내부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간이 침대 및 소파가 마련돼 있다. 조사실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수사 과정 또한 전면 녹화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진술조서에는 피의자로 기록돼 있으나 조사실에서는 '대통령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은 14일 검찰청 포토라인 앞에서 짧은 입장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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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