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8 (금)

  • -동두천 23.3℃
  • -강릉 25.7℃
  • 흐림서울 23.1℃
  • 박무대전 23.8℃
  • 구름많음대구 28.9℃
  • 연무울산 27.7℃
  • 연무광주 24.8℃
  • 연무부산 26.3℃
  • -고창 22.4℃
  • 박무제주 21.6℃
  • -강화 21.5℃
  • -보은 22.9℃
  • -금산 23.1℃
  • -강진군 25.8℃
  • -경주시 30.4℃
  • -거제 28.3℃
기상청 제공

삼성전자, MCE 2018서 무풍냉방·친환경 공조 솔루션 선봬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MCE 2018(Mostra Convegno Expocomfort)’에서 유럽 에어컨 시장을 본격 공략할 다양한 혁신 제품을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

 

MCE 2018은 격년으로 열리며 전세계 2000여개 업체, 1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는 세계 최대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가정용에서 상업용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무풍냉방 기술을 탑재한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럽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무풍냉방은 빠르고 강력한 바람으로 실내 온도를 떨어뜨려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에 도달시킨 후 바람이 인체에 직접 닿지 않도록 마이크로 홀을 통해 은은한 냉기를 균일하게 분포함으로써 적정 온도를 지속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가정용뿐만 아니라 1Way·4Way 카세트(천장형 실내기) 등의 상업용 무풍에어컨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무풍냉방의 쾌적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풍 체험존'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유럽의 환경 규제에 맞춰 친환경 냉매 R32를 적용한 가정용과 상업용 에어컨 라인업도 선보인다.

 

또 가정·호텔·오피스 등 사용 환경별로 전시 부스를 구성해 제품 사용 환경과 용도별 맞춤 공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IoT 기술을 B2B에 확대 적용한 빌딩 통합 관리 솔루션 ‘b.IoT’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스마트 홈’을 별도 부스로 마련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에어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유럽에서 무풍냉방과 IoT 기술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