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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에도 퍼지는 '미투'…EY한영, 문제임원 직무배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형 회계법인에서도 ‘미투’ 목소리가 나왔다.

 

9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EY한영의 한 여직원이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에 같은 본부 임원 A씨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며 회사 측이 이에 대한 별다른 조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Y한영은 회계법인 '빅4' 중 한 곳이다.

 

며칠 후 EY한영은 성윤리피해규명위원회를 꾸렸으며, A씨를 직무에서 배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A씨를 해고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Y한영 측은 A씨 사건에 대해 사내 성윤리 규범에 따라 조치할 것이며, 최대한 피해자 보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블라인드를 통해 게시된 다른 임원들의 성폭력에 대한 댓글에 대해서도 추가 피해사실을 접수하는 데로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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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