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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간]금융상품에 대한 세금 길라잡이 '2018 금융상품과 세금'

최신 개정세법 반영...금융기관원, 컨설턴트, 세무·회계업무 종사자, 금융투자자들의 필독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조세와 금융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저술한 신간 ‘2018 금융상품과 세금’(사진)이 조세금융신문에서 출간됐다.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금융상품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에 관심이 많아진다. 

 

금융자산과 세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하면 보다 유리한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미래에 대비한 현명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8 금융상품과 세금’은 국내 최초로 모든 금융상품과 관련한 세금에 대해 종합적·체계적으로 기술했으며, 각 금융상품별로 실무사례를 풍부하게 실어 현장업무 처리에 길잡이가 되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금융과 관련된 소득세·법인세·상속세·증여세 등에 대한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예금·신탁·채권·주식·펀드·연금·보험·파생상품 등 제반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들 각각의 금융상품에 적용되는 세금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금융상품과 세금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문답식으로 풀어나갔으며, 주제별 종합예제 등을 풍부하게 두어 쉬운 이해와 함께 독자 스스로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공동저자인 김용민 교수는 "본서는 금융기관 종사자, 금융 컨설턴트, 세무·회계업무 종사자, 금융투자자, 금융·세무관련 학과의 대학원생·대학생 등에게 금융상품과 관련 세금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 김용민 · 박동규 · 양중식 / 510쪽 / 33,000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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