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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임대주택 브랜드 개발…이미지 바꾼다

따뜻함, 희망, 안정 등 긍정적 메시지 담기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공적임대 주택의 브랜드와 브랜드 이미지(BI) 개발에 착수한다.

 

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공적임대 주택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브랜드 공모 및 대국민 의견수렴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적임대주택은 서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늘어날 방침이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르면, 2022년까지 총 85만호의 공적임대주택이 공급된다. 현재 공급된 분을 합치면, 공적임대주택이 200만호로 늘어나는 셈이다.

 

하지만 사회 전반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높고, 임대주택의 종류가 너무 많은 만큼 이미지 개선과 통합 브랜드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정부는 공적임대주택에 따뜻함, 희망, 안정 등 긍정적인 느낌을 심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희망사다리 이미지를 주는 이름을 브랜드로 채택할 방침이다.

 

또한 임대주택의 유형에 따라 하위 브랜드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공적임대 주택 브랜드 네이밍 및 BI 구축 사업' 용역을 발주했고, 국토부 역시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용도 높은 브랜드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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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