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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돌아간 국세청장, “이웃집 천사들, 잘 자라요”

가정친화적 복무제도 강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승희 국세청장이 2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국세청 이웃인 세종2청사 아이세상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아이세상어린이집에는 지역 주민과 국세청에 근무하는 젊은 직원들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다.

 

이날 깜짝 제안을 통해 어린이집에 방문한 한 청장은 직원 자녀들을 보살펴주는 보육교사들을 만나 고마움을 전하고, 어린이집 아이들과 땅콩을 까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한 해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수업을 참관하고 시설을 둘러본 한 청장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크레파스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국세청은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방청에 어린이집 시설과 관련해 의견을 수집하고, 이에 맞춰 시설개선을 하도록 알리기도 했다.

 

국세청 측은 “가정친화적 복무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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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