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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노조, 직원이 뽑은 ‘같이 근무하고 싶은 관리자’ 발표

윤이근 본청 조사감시국장 등 11명 선정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공무원노동조합은 26일 ‘올해의 같이 근무하고 싶은 관리자’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노조는 이날 본청의 ▲윤이근 조사감시국장 ▲고석진 관세평가분류원장, 인천본부세관의 ▲류기석 공항휴대품 검사2과장 ▲최항홍 특수통관 4과장 ▲최훈균 조사5과장, 서울본부세관의 권진 심사4과장 ▲윤주현 자유무역협정4과장, 부산본부세관의 ▲김정태 조사총괄과장 ▲권대선 감시4과장, 대구본부세관의 ▲김희권 휴대품과장, 광주본부세관의 ▲양술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등 총 11명을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리자와 직원 간 배려와 소통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비공개 전자 설문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관세청 노조는 이들이 선정된 이유로 “항상 직원과 소통하고 매사 명확한 업무지시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상현 노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 등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관세청이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노사문화 정착의 모범부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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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