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이슬비, 컬링 영미 뜻 "단호박처럼 외치면 '빨리 닦아', 세번 외치면?"

숨겨진 의미 담겨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컬링 '영미' 뜻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분, 이슬비 해설위원의 중계 속에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여자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도전이 시작됐다.

 

이날 한국 대표팀이 스웨덴을 상대로 1엔드에서 선취점을 득점, 그러나 스웨덴이 3엔드에서 연속 2득점을 성공하며 치열한 공방전이 진행 중이다.

 

금메달을 목전에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한국 선수들이 '영미'라고 외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슬비 해설위원은 지난 23일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에서 '작전'이라고 설명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영미 헐'은 빨리닦으라는 의미고, 나긋하게 외치는 것은 라인이 안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호박처럼 말할 때는 '야 빨리 닦아' 이런 뜻"이라며 "세번 외치는 것은 '빨리 닦아 달라'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선영'을 외칠 때는 선영이 라인을 일정되게 해야할 때 부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