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성추행 가해자 고발한 최율, 끊임없는 파문

하태경, "정부 안이한 대처 때문...분통"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최율이 유명 배우 조모 씨를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23일 자신의 SNS에 조모 씨가 성추행을 해왔다는 글을 게재해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그녀의 주장에 대해 조모 씨는 묵묵부답하고 있어 그를 향한 차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예술계 성추문에 대한 정부 차원의 문제도 존재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 최고위원은 "성추행 가해자 중에 여전히 공직을 맡고 있는 사람도 있다. 왜 이를 방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인사를 해임해야 한다. 정부의 안이한 대처에 실망감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하 최고위원의 지적에 일부 여론은 정부의 각성이 필요하다며 올바른 대책을 마련하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